울산서 심야에 농막 화재.. 60대 남성 숨져

최수상 2024. 9. 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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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2시 11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 있는 비닐하우스 형태 농막(50㎡)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40여 분 만에 진화했으며 농막 안에서 60대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농막도 모두 타 약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한편 119에는 "농막 비닐하우스 LPG 가스통에 불이 났다. 산으로 번질 가능성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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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삼남읍 비닐하우스 전소
2일 오전 2시 11분께 울주군 삼남읍의 한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일 오전 2시 11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 있는 비닐하우스 형태 농막(50㎡)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40여 분 만에 진화했으며 농막 안에서 60대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농막도 모두 타 약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농막이 완전히 불에 탄 상태여서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119에는 "농막 비닐하우스 LPG 가스통에 불이 났다. 산으로 번질 가능성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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