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표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껑충

서지현 기자 2024. 9. 2. 0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노래자랑' 시청률이 껑충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송파구 편은 6.9%(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6.1% 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육강사로 활동 중인 30세 남성 참가자가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섹시 댄스곡'의 상징으로 통하는 엄정화의 '초대', 박지윤의 '성인식' 등을 소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국노래자랑' 시청률이 껑충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송파구 편은 6.9%(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6.1% 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육강사로 활동 중인 30세 남성 참가자가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섹시 댄스곡'의 상징으로 통하는 엄정화의 '초대', 박지윤의 '성인식' 등을 소화했다. 특히 남희석과 함께 커플(?) 댄스까지 추며 한층 열기를 더했다.

또한 7세 트롯 신동 소녀가 '거문고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가 하면, 2012년 송파구 편에 이어 재 출연하는 중년의 남성 참가자가 12년 동안 탄탄하게 가꾼 '슈퍼맨 피지컬'을 자랑했다.

더불어 이날은 자타공인 트롯 퀸 송가인이 '밤차에서'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강진의 '붓', 풍금의 '브라보 아줌마'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나아가 '트롯 신사' 장민호가 '풍악을 울려라'로 대미를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