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금수저’냐는 질문에 “도금수저” 재치만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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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집안의 재력에 대해 인정하는 답을 내놓았다.
지난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DNA러버의'두 주인공 최시원, 정인선과 함께 종로부터 광진까지 서울 곳곳 '먹성 DNA'를 깨우는 다채로운 맛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DNA러버 '속 '만능캐'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의 최시원과 백반 데이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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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최시원이 집안의 재력에 대해 인정하는 답을 내놓았다.
지난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DNA러버의’두 주인공 최시원, 정인선과 함께 종로부터 광진까지 서울 곳곳 ‘먹성 DNA’를 깨우는 다채로운 맛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DNA러버 ’속 ‘만능캐’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의 최시원과 백반 데이트에 나섰다.
최시원은 어머니가 ‘백반기행’ 애청자라고 말했다. 최시원이 “부모님한테 감사하게 부족함 없이 감사하게 자란 정도다. 아주 평범하다”라고 말하자, 허영만이 “좋은 집에서 자랐네. 평범한 금수저?”라고 하자 최시원은 “살짝 도금 정도겠죠. 도금도 진짜 금인지 모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홍어집으로 향했다. 이 홍어집은 다름 아닌 만화 ‘식객’ 홍어 편에도 등장한 맛집이었다. 허영만은 식당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하며 “이 친구 총각 때부터 봐왔다. 20년간 알고 지냈다”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아버지가 소개해준 맛집”이라며 “이 길이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전 아직 여기에서 데이트를 안해봤지만 선생님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택했다”라고 전했다.
또 최시원은 20대 중반에 홍어에 입문했다며 “우연히 호남 쪽에서 촬영하다 홍어를 먹었는데, 처음엔 ‘뭐야’했는데, 계속 생각나더라. 화가 나고 기분 안 좋을 때 홍어 먹으면 풀린 기분이 있다”라며 “풍파가 담긴 인생의 맛”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최시원은 “2005년 11월에 데뷔해 내년에 데뷔 20주년이 된다. 지난주에 한 주에 3개 국가를 다녀왔다.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해체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문제 있다. 주니어가 아니지 않나”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최시원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괜찮다”라고 응수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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