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1주년 자축…"결혼은 둘이 까부는 것"

이은 기자 2024. 9. 2. 0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 결혼 11주년을 자축했다.

이효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이상순과 함께 찍은 웨딩 리마인드 화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찍은 사진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11년.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1일 이상순과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 생활을 해오다 최근 서울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 결혼 11주년을 자축했다.

이효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이상순과 함께 찍은 웨딩 리마인드 화보를 공개했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이란 혼자 까불다가 둘이 까부는 것"이라며 깜찍발랄한 포즈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와 이상순은 결혼 당시 입었던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이효리는 빈티지한 화이트 드레스를, 이상순은 하늘색 재킷에 베이지 바지를 입고 보타이를 맸다. 두 사람은 다정히 꼭 껴안는가 하면 달콤한 입맞춤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찍은 사진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11년.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패션 디자이너 요니피는 "사진도 너무 예쁘고, 사진 속 모습들에서 사랑이 묻어나온다"며 흐뭇해했고, 가수 엄정화와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는 "축하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1일 이상순과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 생활을 해오다 최근 서울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약 100평 규모의 단독주택(지상 2층, 지하 1층)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