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부산영화제 3관왕 '장손', 오는 11일 개봉

[뉴스투데이]

"우리 집 장손이 대통령 되지 말란 법 있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휩쓴 영화 '장손'이 국내 관객들과 만납니다.

배우 손숙과 우상전, 오만석, 차미경 등이 출연하는 '장손'은

화목한 듯하면서도 내밀한 상처를 품고 있는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요.

올해 밴쿠버국제영화제와 시드니영화제에도 초청돼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는데요.

경북의 시골 마을에서 두부 공장을 가업으로 운영하는 3대에 걸친 대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장손'은 오는 11일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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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2635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