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여왕' 샤인머스켓 출하‥'붉은빛'도 첫 재배
[뉴스투데이]
◀ 앵커 ▶
전남 영암에서 샤인머스켓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올해는 붉은빛을 내는 신품종 재배도 처음 시도됐다고 합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달콤한 향을 머금은 초록빛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당도가 15브릭스인 포도나 11브릭스인 망고보다 최대 5브릭스 이상 높은 샤인머스켓입니다.
하나하나 당도를 체크하며 수확을 시작하는 농민의 얼굴은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고품질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수확전 당도 기준을 엄격히 지키고 있다 보니 후발주자임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영진/전남 영암군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 "영암 지역에는 철저하게 16브릭스 이상만 수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소비자들 반응이 의외로 굉장히 좋습니다."
영암에서는 금정면 60여 농가가 25헥타르 면적에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붉은색을 내는 새로운 품종 재배도 시도된 상황.
영암군도 기술 보급과 함께 포도연구회를 조직해 토양과 온도 관리 요령을 공유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지훈/전남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팀장 ] "일교차가 심함으로 인해서 당이 과일에 축적되는 것이 높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보다 최고 높은 당도,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샤인머스켓은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로 2킬로그램 한 상자 가격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하락한 1만 1천 원 수준.
영암군은 농가 활성화를 위해 샤인머스켓 해외 수출 확대 등 판로 개척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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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jonghopark@mokp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2629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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