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개소…경단녀 등에 단기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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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일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을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일자리 편의점은 경력 단절이나 육아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출산·육아휴직자 대체인력이나 소규모 사업장 단기 인력제공 등 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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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일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을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일자리 편의점은 경력 단절이나 육아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출산·육아휴직자 대체인력이나 소규모 사업장 단기 인력제공 등 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365 어린이집이나 아동 돌봄센터와 연계해 가정과 직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을 제공받는 기업이나 사업장은 대체 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과 경력 단절 여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모델로 여성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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