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하이브리드 디지털캠퍼스 구축…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박찬수 기자 2024. 9. 2. 0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대전시 동구)는 '실무중심 역량교육' 체계구축과 '입학-졸업-취업' 전 과정의 학생지원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하이브리드 디지털 캠퍼스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및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2022년에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돼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아 21세기를 이끌어갈 SW 및 반도체분야에서 활약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0명 합격 철도물류대학 …세계 상위 5%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글로벌 인재양성 엔디컷국제대학…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진행
2008년에 설립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설립 6년 만에 세계 상위 5% 대학들만이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 (우송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대전시 동구)는 ‘실무중심 역량교육’ 체계구축과 ‘입학-졸업-취업’ 전 과정의 학생지원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하이브리드 디지털 캠퍼스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7월에는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70억원을 지원받아 국가의 미래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지난 5월에는 2018년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재선정되어 6년간 110억원을 지원받아 명실상부한 SW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이어가게 되었다.

이와 함께 2020년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및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2022년에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돼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아 21세기를 이끌어갈 SW 및 반도체분야에서 활약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보다 강화된 실무중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5년 간 공기업 등 300여명 합격 철도물류대학

철도물류대학은 2019~2023년 철도공기업과 철도관련기업에 300여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송대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되면서 철도물류대학은 융합적인 사고와 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S-Rail(에스 레일) 인재상을 제시하고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의 혁신으로 지능형 철도인력을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상위 5%의 명문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설립 6년 만에 세계 상위 5% 대학들만이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고 2014년, 2019년, 2024년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2016년 국내 최초 AACSB 혁신상에 이어 2022년 또 한 번의 AACSB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영국의 AMBA/BGA (Association of MBAs/Business Graduates Association) 회원교 승인에 이어 6월에는 유럽경영대학협의회(EFMD) 회원교로 승인받아 세계 3대 경영인증 취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렇게 글로벌 교육의 우수성이 입증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100% 영어강의와 우수한 교수진, 특성화된 프로그램, 80여개 국가에서 온 유학생과 공부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2017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확대 개원한 엔디컷국제대학 (우송대 제공)/뉴스1

◇글로벌 인재 양성 엔디컷국제대학 지난 2017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확대 개원한 엔디컷국제대학(Endicott College of International Studies)은 AI·빅데이터학과,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 융합경영학부(글로벌융합비즈니스학과, 경영학전공, 세무·부동산학전공), Endicott 자율융합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학부는 해외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해외인턴십, 전공자기주도설계, AIEP(액션기반 영어능력 향상 집중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엔디컷국제대학 신입생에게는 △희망자 전원 1년간 해외 유학(북경외대) 실시 △AIEP 수강생 전원 50% 장학금 지급 △AIEP 수강생 국제기숙사 생활의 혜택이 있다.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는 국제적인 호텔 서비스업계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여 영어집중교육, 해외연수, 해외인턴십을 지원한다.

2015학년도부터 현재까지 미국과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해외 인턴십 또는 취업을 하였으며 2023년도 졸업생 기준 90.3%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