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배춧값 고공행진...김치 수입 '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김치 수입이 지난해보다 7% 가까이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수출입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김치 수입액은 9천847만 달러, 천3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김치 수입량은 17만 3천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7월까지 김치 수출액은 9천68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7% 늘었고 수출량은 사상 최대인 2억 7천여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김치 수입이 지난해보다 7% 가까이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수출입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김치 수입액은 9천847만 달러, 천3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김치 수입량은 17만 3천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고물가 속에 여름철 배추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김치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김치 대부분은 국산보다 40% 정도 저렴한 중국산입니다.
올해 7월까지 김치 수출액은 9천68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7% 늘었고 수출량은 사상 최대인 2억 7천여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40대 여성 절반 "아이 낳을 생각 없다"
- '나 홀로 생활' 징계받던 말년병장 의문사...유족 "조속한 해결"
- '서울대 그만뒀다' 5년 새 최다..."의대 가려는 것"
- 꼬리 흔드는 강아지 '휙' 던져 골절...미용사 입건
- 태풍 10호, 열대 저기압으로 변했지만...호우 피해 우려 여전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NYT "바이든,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