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는 과연, 결혼 못할 이름인가 (미우새)

안병길 기자 2024. 9. 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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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과연 김승수는 결혼을 못할 이름인가...’

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와 은지원, 김희철이 이름 풀이를 위해 성명학 전문가 박대희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와 은지원, 김희철은 이름에 얽힌 운명을 알아보기 위해 성명학자 박대희를 만났다. 모두가 김승수의 결혼운을 궁금해하는 가운데, 김승수의 이름과 사주를 풀어본 성명학자 박대희는 “승수라는 이름을 계속 쓰게 되면 결혼은 못해요. 결혼운이 아예 없다”라며 개명을 제안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는 결혼운이 좋아질 수 있는 이름을 물었고, 성명학자 박대희는 사주에서 약한 木(목)의 기운을 채워주는 이름을 추천하며 시원한 조언을 이어갔다. 또한 성명학자 박대희는 김승수가 음적인 기운이 강하다고 설명하며 개명을 한다면 ‘담호’나 ‘태양’을 추천했다. 이에 김승수는 ‘김태양’을 픽해 큰 웃음을 안겼다.

‘미우새’ 김승수와 은지원, 김희철을 소름 돋게 만든 성명학자 박대희는 SBS Plus ‘연애도사 시즌2’,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사주를 기반으로 한 아름풀이로 솔루션을 전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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