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현역 의무 “한국 남자 다 간다, 초연해” 오늘(2일) 육군 군악대 입대

이슬기 2024. 9. 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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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가 현역 군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유승우는 9월 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으로서 군악대 복무를 이어간다.

유승우는 훈련소를 마치고 육군 군악대로 1년 6개월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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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유승우가 현역 군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유승우는 9월 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으로서 군악대 복무를 이어간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입소 당일 현장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 알린 바 있다.

유승우는 훈련소를 마치고 육군 군악대로 1년 6개월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달 박명수의 라디오 전화 연결을 통해 "군대는 다 가야 하는 것 아닌가. 초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국 남자는 다 가야 하니까"라는 덤덤한 신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유승우는 2012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Mnet ‘슈퍼스타K4’에 출전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정식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11년차로, 그동안 두 장의 정규앨범과 여섯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미소년 외모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원조 ‘고막남친’으로 불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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