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신광일, 오늘(2일) 육군 군악대 입대 “밴드 3인 체제, 드럼은 세션 대체”

사진=루시 신광일 / 포토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밴드 루시 드러머 신광일이 입대한다.

신광일은 9월 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으로서 군악대 복무를 이어간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많은 국군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신광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고 오는 9월 2일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9월 2일 이후의 스케줄은 3인 체제로 진행되고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될 예정"이라며 "신광일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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