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美 리튬광산 3.3억 달러 추가 투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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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리튬 채굴업체에 대한 투자를 올해 말까지 연기했다.
2일 외신 등에 따르면 GM은 리튬 채굴업체에 대한 3억3000만달러 규모의 두 번째 투자를 연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GM은 지난해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배터리 광물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네바다주의 태커 패스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리튬 아메리카에 6억5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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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리튬 채굴업체에 대한 투자를 올해 말까지 연기했다.
2일 외신 등에 따르면 GM은 리튬 채굴업체에 대한 3억3000만달러 규모의 두 번째 투자를 연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GM은 지난해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배터리 광물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네바다주의 태커 패스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리튬 아메리카에 6억5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리튬 아메리카는 투자를 위한 대체 구조를 모색하고 있다며, 거래 종결 날짜를 오는 12월 20일로 연장했다. 해당 날짜까지 거래가 성사되지 못하면 GM에 추가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
두 번째 투자 조건에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 리튬 아메리카가 미국 에너지부와의 22억6000만달러 대출 계약의 성공적인 이행이 포함된다.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 종료' 공약을 걸었기에 광산 회사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하기 전에 대출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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