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홀린 K선세럼, 센텔라 고집한 '스킨천사' 진정성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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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가 전세계 화장품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스킨천사의 제품 주 원료로 사용되는 센텔라는 연평균 23~27℃, 고도 700M의 환경을갖춘 마다가스카르 17개 지역에서 원료의 오염 방지를 위해 훈련받은 전문가를 통해 수확된다.
스킨천사는 자연 그 순수함을 그대로 피부에 전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한 성분만 담은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한다.
스킨천사는 대부분의 뷰티 기업이 중국을 공략할 때 미국 시장으로 눈길을 돌려 K뷰티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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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K뷰티가 전세계 화장품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K뷰티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랜드를 담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상품들은 SNS를 타고 글로벌 소비자들을 공략중이다. 이미 K뷰티는 미국과 일본에서 기존 강국인 프랑스 화장품의 수출 물량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얻은 K뷰티 브랜드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국내보다 앞서 해외 고객들이 눈 여겨 본 각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와 제품 특성을 들여다 봤다.

'좋은 화장품을 완성하는 원료는 좋은 땅에서 시작된다'
미국에서 원료주의 스킨케어 제품으로 유명세를 탄 국내 화장품 브랜드 스킨천사가 가진 철학이다. 스킨천사의 제품 포장지에는 마다가스카르의 풍경이 등장한다. 제품의 주 원료인 '센텔라 아시아티카(이하 센텔라)'를 마다가스카르에서 공급받고 있어서다. 태초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마다가스카르는 '순수함을 피부에 전한다'는 스킨천사의 브랜드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제품 곳곳에 마다가스카르가 등장하는 이유다.
스킨천사는 자연주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가고자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를 고집한다. 스킨천사는 좋은 원료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이 품고 있다는 믿음 아래 태초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마다가스카르를 찾았다. 센텔라는 아시아에서 주로 발견되는 약용 식물로 피부 재생과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킨천사의 제품 주 원료로 사용되는 센텔라는 연평균 23~27℃, 고도 700M의 환경을갖춘 마다가스카르 17개 지역에서 원료의 오염 방지를 위해 훈련받은 전문가를 통해 수확된다. 이렇게 수확된 센탈라는 스킨천사 전 제품에 함유된다. 국내외에서 센텔라의 효능을 알린 브랜드가 스킨천사다.
스킨천사는 자연 그 순수함을 그대로 피부에 전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한 성분만 담은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한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 대신 꼭 필요한 성분만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일부 브랜드들이 비타민 등 단일 성분을 고함량으로 함유한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끄는 것과 반대 행보다. 단기 집중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고객들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철학 때문이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히알루 시카 라인'이다. 히알루론산의 수분감과 시카의 진정효과를 황금비율로 배합한 스킨천사만의 독자적 개발 성분이다. 건조함을 빠르게 해소하고 촉촉한 피부를 완성해주는 수분라인이다.
가장 인기 제품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이다. 이 제품은 기존 자외선 차단 제품과는 달리 로션처럼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 아이돌처럼 물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총 16만5000개가 판매되며 선크림 부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능성이 뛰어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이 인기 요인이다. 스킨천사 관계자는 "국내 제조사들의 기술력으로 자외선차단 지수 SPF50을 유지하면서 발림성이 부드럽고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스킨천사는 대부분의 뷰티 기업이 중국을 공략할 때 미국 시장으로 눈길을 돌려 K뷰티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이다. 미국과 동남아를 비롯해 전 세계 100개국에 진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막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지만 인도네시아와 미국 등에서는 매스 브랜드로 자리잡았다.이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지난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입점한 이후 현재까지 1000여개의 점포에서 판매되는 등 국내 소비자 접점도 늘려가는 추세다. 지난해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경험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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