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막국숫집 아들” 냉면 삶으며 광기어린 눈빛 (백패커2)[결정적장면]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고경표가 냉면 삶기에 광기어린 눈빛을 보였다.

9월 1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원주 국과수로 향했다.

국과수에서는 스트레스를 날리는 고자극 음식을 의뢰했고 백종원은 비빔냉면, 감자샐러드빵, 기름떡볶이, 데리야키 치킨을 메뉴로 정했다. 고경표는 냉면 삶기를 맡았다.

안보현이 “이제 면 삶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고경표는 “경표는 이제 면을 준비하러 갑니다. 저한테 맡겨주십시오. 자신 있습니다”라고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안보현이 “고경표 막국숫집 아들”이라고 전하자 백종원도 “그렇지”라고 납득했다.

고경표는 개수대를 씻어 깨끗해진 개수대에 물과 얼음을 가득 채웠고, 세척한 솥에 깨끗한 물을 받아 끓이며 “면을 익힌 다음에 채로 여기 담아서 넘겨서 빨고 넘겨서 한 번 더 빨 거다. 자신 있다”고 과정을 시뮬레이션 했다.

허경환도 “면 담당하고 목소리 많이 좋아졌다.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며 고경표의 자신감을 포착했다. 백종원은 “너 실패하면 죽어”라고 경고했고 고경표는 “전 죽지 않는다. 실패할 일이 없기 때문”이라며 광기어린 눈빛으로 무사히 냉면 삶기 임무를 완수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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