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과거 母장영남 바람 목격 트라우마 남았나 ‘의문’ (엄친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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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과거 모친 장영남이 다른 남자와 함께 떠나는 것을 보고 오열했다.
9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6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최승효(정해인 분)는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동시에 최승효는 어린시절 모친 서혜숙(장영남 분)이 다른 남자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고 오열한 일을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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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과거 모친 장영남이 다른 남자와 함께 떠나는 것을 보고 오열했다.
9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6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최승효(정해인 분)는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최승효는 회식 후에 우연히 배석류(정소민 분) 부친 배근식(조한철 분)이 노래방에서 만취한 여자와 나오는 모습을 목격하고 의심을 품었다. 동시에 최승효는 어린시절 모친 서혜숙(장영남 분)이 다른 남자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고 오열한 일을 기억했다.
최승효는 배근식을 찾아가 “아까 아저씨 봤다. 어떤 여자 분이랑 같이 계신 것”이라며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고, 배근식은 “이런 모습 보여 면목 없다. 염치없는데 이모에게는 당분간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했다.
실상 배근식은 분식집으로 찾아온 너튜버의 명품시계에 어묵 국물이 튀어 고장 나는 바람에 시계 값을 물어주려고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 최승효는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CCTV를 찾아 그 너튜버들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 사이 배석류 모친 나미숙(박지영 분)은 친구들에게서 자꾸 새벽에 귀가하는 남편 배근식이 바람이 났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경계했다. 그 자리에 있던 최승효 모친 서혜숙은 바람이라는 말에 마시던 커피를 뿜으며 뜨끔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숙은 절에서 소원을 빌며 “아들이 그때 그 기억을 다 잊었게 해주세요. 그 사람과 화해하게 해주세요”라고 적었던 상황. 서혜숙이 아들 최승효가 잊길 바라는 일이 자신의 바람인지 의문을 더했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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