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와 남편 독살한 아내, 알고보니 전남편도 독살 (백패커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9. 2.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살인사건이 소개됐다.

국과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음독살인 사건이 소개됐다.

아들이 사망하고 7개월 후에 어머니도 같은 폐질환으로 사망한 것.

경찰은 국과수에 파묘한 시신에서도 독극물이 나올 수 있는지 문의했고 2년 만에 파묘가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살인사건이 소개됐다.

9월 1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요리 출장단이 원주 국과수 본원으로 찾아갔다.

국과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음독살인 사건이 소개됐다. 한 모자지간이 원인불명 같은 폐 질환으로 사망했다. 아들이 사망하고 7개월 후에 어머니도 같은 폐질환으로 사망한 것. 아들의 시신은 이미 화장된 상태였고 어머니의 시신은 무덤 속에 있었다.

유일한 증거는 어머니의 시신. 경찰은 국과수에 파묘한 시신에서도 독극물이 나올 수 있는지 문의했고 2년 만에 파묘가 진행됐다. 폐질환을 보이는 농약은 파라콰트 하나 뿐. 국과수에서는 추출법과 분석법을 새로 개발해서 분석했고 농약 성분을 검출했다.

범인은 죽은 남자의 아내. 여자는 10억원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농약을 먹여 살해했고, 꼬리가 잡히며 검거됐다. 여기에 여자의 전남편 역시 음독자살로 처리됐는데 살해된 거였다고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