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원래 이름 은신기 "무속인 됐을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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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에 대한 성명학자의 이름풀이 결과가 공개됐다.

은지원은 "원래 '은신기'였다. 태어났을 때 너무 새까맣고 이상하게 생겼다고 했다. 아기 수첩에 은신기라 적혀있다"고 설명했다.

성명학자는 "은신기로 살았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 됐을 운명이다. 사주가 '귀문관살'이라고 해서, 귀신의 문이 열리는 것이 세 개나 있다"고 주장했다.

은지원과 함께 이름풀이를 본 김승수, 김희철은 "작두탈 뻔했다"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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