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고민환, 日서 교통사고? 돌발 상황에 현실 부부싸움(한이결)[결정적장면]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시련이 예고됐다.

9월 1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8회에서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혜정, 고민환 부부는 새로운 출발의 의미로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지만 전혀 다른 여행 스타일에 번번이 부딪혔다. 역사 지식을 뽐내던 고민환은 이혜정이 심드렁한 표정을 짓자 막 들어선 관광지에서 나가버리기까지 했다. 이혜정은 이런 행동이 고민환의 "특기"라면서 "젊은 때 같으면 그대로 집에 갔다. 자긴 흥미가 있는데 내가 지루한 표정을 한다고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 내내 말다툼을 하던 두 사람은 운전하고 가던 중 예기치 못한 위기까지 맞이했다. 조수석에 앉은 이혜정은 운전하는 고민환에게 연신 "붙는다. 오른쪽으로 좀 더"고 경고다.

하지만 결국 뭔가 충돌하는 소리와 함께 알 수 없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고 이혜정은 "이봐 내가. 내 말을 도대체가 들어먹질 않는다"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이에 고민환도 지지 않고 "당신이 말을 많이 하니까"라며 이혜정만을 탓해 불안감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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