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할 정도의 비판 여론... 김민재, 무실점 수비력으로 답했다···‘골 넣은 케인보다 높은 평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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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에 무결점 수비력으로 답했다.
김민재는 8월 25일 올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민재는 9월 5일과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 2차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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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에 무결점 수비력으로 답했다.
뮌헨은 9월 2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
뮌헨은 전반 38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33분 토마스 뮐러의 쐐기골을 묶어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8월 25일 올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민재는 이날 치명적인 실책으로 역전골을 헌납하며 독일 언론의 질타를 받았다.
독일 축구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 독일 국가대표 출신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에 몸담았던 사미 케디라도 김민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뮌헨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믿었다. 김민재는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이바지했다.
김민재는 이날 볼 경합 승리 5회, 걷어내기 5회, 태클 1회, 패스 성공률 95% 등의 기록을 남겼다.
김민재가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한국 축구 대표팀도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김민재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부상 우려를 자아냈다.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내 후반 81분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던 것. 당시 김민재의 빈자린 에릭 다이어가 메웠다. 김민재는 근육 문제를 안고 경기에 나섰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재는 9월 5일과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 2차전을 준비한다. 1차전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다. 2차전은 오만 원정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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