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X빠니보틀, 첫만남부터 절친 케미 “사회성 좋아” 기안84 질투 폭발 (음악일주)

장예솔 2024. 9. 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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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주' 기안84가 사회성 좋은 유태오, 빠니보틀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9월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완전체 여행이 시작됐다.

앞서 유태오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며 기안84와 비슷한 성격을 고백한 바.

그러나 "남들이 어색한 게 좋다"던 기안84는 유태오와 빠니보틀의 대화가 끊기지 않자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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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음악일주' 기안84가 사회성 좋은 유태오, 빠니보틀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9월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완전체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빠니보틀과 유태오는 덴버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포옹으로 유태오와 어색한 인사를 나눈 빠니보틀은 "몸이 두껍더라. 인자강(인간 자체가 강한) 느낌이 확 났고, 상남자 중의 상남자였다. 저와 다른 세상에 사는 분 같았다"며 눈도 못 마주쳐 웃음을 자아냈다.

뒤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기안84는 "어색해서 할 말이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앞서 유태오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며 기안84와 비슷한 성격을 고백한 바. 그러나 "남들이 어색한 게 좋다"던 기안84는 유태오와 빠니보틀의 대화가 끊기지 않자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졌다.

이에 기안84는 "어제 헤비메탈 공연에서 악마를 만난 다음에 삐뚤어졌다. 재미가 없더라"면서 "이렇게 무난하게 친해질 수 있냐. 이런 사회성 좋은 사회인들 같으니라고"라고 질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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