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일,월)…폭염 주춤, 낮 최고 32도

김종엽 기자 2024. 9. 2.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차차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흐리며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5~20㎜의 비가 내리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에서 이륙한 패러글라이더들이 가을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4.9.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차차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흐리며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5~20㎜의 비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산, 청도, 영천에는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8도, 영주·청송 19도, 예천·문경 20도, 군위·김천 21도, 구미·영천·경주 22도, 대구·포항 24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문경·울진 28도, 영주 29도, 포항·안동 30도, 구미 31도, 대구·김천·경주 32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대구와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김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