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택배, 이제 주유소에서 이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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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택배를 주유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물류(대표 최선식)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유류 판매사 케이케이(대표 박윤경) 직영 주유소 12곳에 택배 취급점을 개설했다고 8월29일 밝혔다.
앞서 농협물류와 케이케이는 8월28일 대구 중구 케이케이 본사에서 '주유소와 농협택배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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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택배를 주유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물류(대표 최선식)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유류 판매사 케이케이(대표 박윤경) 직영 주유소 12곳에 택배 취급점을 개설했다고 8월29일 밝혔다.
농협물류가 외부 취급점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농협물류와 케이케이는 8월28일 대구 중구 케이케이 본사에서 ‘주유소와 농협택배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최선식 대표와 박윤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주유 고객을 대상으로 택배 물량을 유치해 동반상승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농협물류는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앞으로 강원·전라 지역으로도 외부 취급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외부 택배 취급점을 확대해 농민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저렴한 단가로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물류가 운영하는 농협택배는 올해 택배단가 개편을 통해 무게 5㎏ 이하 경량택배(1건당 배송비 3500원)를 도입하는 등 농촌주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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