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농협, 동신대와 손잡고 조합원 한방진료

이시내 기자 2024. 9.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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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지도교수와 소속 학생 등 20여명은 조합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침·뜸·부항·약물치료 등 종합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 "어깨가 아파 찾았는데 농협이 무료로 한방진료를 해준 덕분에 몸이 한결 가뿐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산농협은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10여년 넘게 한방진료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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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공산농협(조합장 김승배)이 최근 본점에서 동신대학교 한의학과와 협력해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사진).

한의학 지도교수와 소속 학생 등 20여명은 조합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침·뜸·부항·약물치료 등 종합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 “어깨가 아파 찾았는데 농협이 무료로 한방진료를 해준 덕분에 몸이 한결 가뿐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산농협은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10여년 넘게 한방진료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김승배 조합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에게 한방진료를 통한 복지서비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년층과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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