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성농협, 제빵용 밀 60t SPC삼립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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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생산한 제빵용 밀이 국내 1위 제빵기업 SPC삼립에 공급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에 따르면 제빵용 '금강밀' 60t을 SPC삼립에 납품한다.
군은 2023년부터 '논 이용 이모작 생산 시범사업'을 통해 단북·안계면 일원에 밀·콩 재배단지 20㏊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구천면 일원에 20㏊를 추가해 모두 40㏊ 규모로 단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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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생산한 제빵용 밀이 국내 1위 제빵기업 SPC삼립에 공급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에 따르면 제빵용 ‘금강밀’ 60t을 SPC삼립에 납품한다. 이를 위해 서의성농협은 최근 생산량 전량을 수매했다(사진).
군은 2023년부터 ‘논 이용 이모작 생산 시범사업’을 통해 단북·안계면 일원에 밀·콩 재배단지 20㏊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구천면 일원에 20㏊를 추가해 모두 40㏊ 규모로 단지를 만들었다.
군과 농협은 여름철에는 콩을, 겨울철에는 밀을 재배하는 ‘밀·콩 이모작’이 벼 단작에 비해 50% 이상의 수익을 높일 수 있어 재배면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납품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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