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베스핀글로벌이 중동에서 성공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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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업체인 베스핀글로벌은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중동 진출을 논할 때 빠짐없이 거론되는 국내 기업이다.
아부다비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경훈 베스핀글로벌 글로벌비즈니스 대표는 "공짜 점심은 없다"며 중동 정부와 기업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는 업체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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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이 중동에서 성공한 비결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업체인 베스핀글로벌은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중동 진출을 논할 때 빠짐없이 거론되는 국내 기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디지털 서비스 선도 회사인 e&(이앤)엔터프라이즈에서 1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합작 법인을 세우고 현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아부다비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경훈 베스핀글로벌 글로벌비즈니스 대표는 “공짜 점심은 없다”며 중동 정부와 기업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는 업체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중동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충주시 홍보맨’의 SNS 전략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은 보수적인 공직사회에서 도발적인 기획과 ‘B급 감성’ 콘텐츠로 충주시 유튜브를 구독자 76만여 명의 지자체 1위 채널로 성장시켰다. 그가 꼽은 성공 요인은 정보 전달을 최소화하고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다. 기관들은 보통 홍보하고자 하는 정책이나 정보로 유튜브 콘텐츠를 가득 채운다. 하지만 충주시 유튜브는 정반대로 SNS에서 유행하는 밈을 주요 소재로 삼고 정책 홍보를 최소화했다. 예컨대 2020년 공개된 ‘공무원 관짝춤’ 영상은 당시 유행하던 관짝 밈을 패러디해 춤을 추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홍보했다. 홍보업계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 김 주무관의 성공 비결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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