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피드메이트’ 독립 출범… SK네트웍스서 물적 분할 마쳐

전남혁 기자 2024. 9. 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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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SK스피드메이트'로 물적 분할해 1일 새롭게 출범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사업자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는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 AI 활용 사업 효율성 증진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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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SK스피드메이트’로 물적 분할해 1일 새롭게 출범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사업자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피트메이트는 그동안 590여 개 정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산 및 수입차 정비, 긴급출동 서비스(ERS), 타이어 및 부품 유통사업을 전개해왔다. SK네트웍스가 중간지주사 형태로 변화하면서 SK스피드메이트는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회사는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제휴 파트너 및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복합매장 개발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는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 AI 활용 사업 효율성 증진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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