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경기력 긍정, 이대로면 보상 얻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길 만한 경기를 진 것에 실망하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빼앗긴 또 한 경기다. 경기를 쉽게 이길 찬스가 있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떠난다. 삼키기 힘든 약이지만 축구가 그런 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길 만한 경기를 진 것에 실망하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하비 반스의 원터치 슈팅에 선제 실점했다. 후반 21분 자책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33분 알렉산더 이삭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토트넘이 볼 점유율 66%, 슈팅 20대9로 앞선 경기였지만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빼앗긴 또 한 경기다. 경기를 쉽게 이길 찬스가 있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떠난다. 삼키기 힘든 약이지만 축구가 그런 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에 대해서 "찬스를 만들었고 모멘텀이 있었다.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 상대 진영에서 플레이했고 상대 골키퍼가 몇차례 선방했다"며 "우리가 찬스를 많이 만들면, 우리는 이것보다 더 많은 걸 얻어야 했다"고 돌아봤다.
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긍정적인 건 축구는 괜찮았고 3경기가 지나갔다. 우리는 우리 축구의 보상만 받으면 된다. 이렇게 계속 하면 우리 보상을 얻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개막 라운드 레스터 시티전 무승부, 뉴캐슬전 패배로 3경기 1승 1무 1패에 그쳤다.(사진=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침묵’ 손흥민, 英언론 최저 평점5 혹평 “박스 주변에서 고전”
- 손흥민 ‘멀티골’ 넣고도 윙 배치, 쿨루셉스키는 느려 [PL 리뷰]
- ‘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1-2 패, 뉴캐슬 원정 악몽은 계속
- ‘손흥민 윙어 출격’ 토트넘 선제 실점, 뉴캐슬에 전반 0-1(진행중)
- ‘손흥민 연속 득점 조준’ 토트넘-뉴캐슬 선발 라인업 공개
- 장도연 “손흥민 대화할 때 더 매력 있어, 연락처 교환은‥”(할명수)
- 황치열, 토트넘 손흥민 유니폼 가격에 입이 떡‥얼마길래?(컬투쇼)
- ‘9년 전 오늘이야!’ 토트넘 SNS 손흥민 입단 9주년에 흥분 상태
- 손흥민 ‘살롱드립2’ 출격, 장도연 팬서비스 지적에 “아 진짜” 예능감도 월클
- ‘멀티골’ 손흥민 PL 이주의 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