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캐슬에 1-2 패배… 손흥민 무득점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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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3경기 만에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은 이날 90분 동안 경기에 나섰지만, 슈팅을 1회만 기록하며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그는 후반 23분에 교체 투입되어 약 10개월 만에 경기장에 복귀했다.
뉴캐슬은 개막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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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연고로 하는 토트넘은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으나 여름 들어 경기력이 크게 상승하며 직전 라운드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손흥민의 멀티 골로 대승을 거두며 사기를 올렸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기대를 저버리며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서 비긴 이후 두 번째 패배를 맞았다.
제임스 매디슨의 슈팅이 골키퍼 닉 포프에게 막힌 후, 브레넌 존슨이 두 번째 슈팅을 시도했으나 역시 포프에 의해 막혔다. 그러나 이 공이 댄 번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며 1-1 동점이 되었다.
한편, 뉴캐슬의 산드로 토날리는 이탈리아 축구협회로부터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후 EPL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후반 23분에 교체 투입되어 약 10개월 만에 경기장에 복귀했다.
뉴캐슬은 개막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 AF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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