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이 부른 OST 저작권료 입이 '떠억'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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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이동건 소속사 대표가 '선재업고 튀어' OST 소나기란 곡을 만든 인물이라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성호 대표는 '선재업고 튀어' OST인 화제의 '소나기'를 작사 작곡한 인물.
이동건은 자연스럽게 "저작권료 많이 받지 않았나"며 질문, 한대표는 "차값 정도는 들어온다 좋은 차 정도"라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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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이동건 소속사 대표가 '선재업고 튀어' OST 소나기란 곡을 만든 인물이라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이동건이 출연했다.
이동건이 향한 곳은 소속사였다. 이어 FNC 소속사 대표를 만났다. 한성호 대표는 '선재업고 튀어' OST인 화제의 '소나기'를 작사 작곡한 인물.변우석이 불러 화제가 됐다.
이동건은 자연스럽게 "저작권료 많이 받지 않았나"며 질문, 한대표는 "차값 정도는 들어온다 좋은 차 정도"라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이동건은 "저도 가창 저작권있는데 돈 받아본 적 없다 ,지금은 안 나온다"며 "예전엔 한 달에 4~5백만원 정도였다"며 그게 15~20년 전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저작권료 받은 가수 시절 풋풋한 모습이 소환되기도 했다.
이어 한 대표는 이동건에게 "너도 노래하고 싶은 생각 있나"며 질문, 이동건은 "노래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자 한대표는 "뭐든 적극적으로 해야한다 차분한 건 좋은데 조금 침울해져있는 건 바꿔야한다"고 했다.
한대표는 "원래 2014년부터 동건이에게 앨범내자고 했다"고 하자 이동건은 "녹음까지 다 하고 왜 안 됐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 이에 한 대표는 "일본에서 패밀리 콘서트했을 때, 이동건이 긴장된다고 대기실 위스키 다 까먹었다"며 "아 앨범내면 망하겠구나 느꼈다 맨정신으로 가수활동 못한다 판단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형준의 '그랬나봐'란 곡을 탁재훈이 부른 것을 언급하며 "선배보다 동건이가 노래 더 잘해 아직 살아있다 항상 자신감 가져라"고 응원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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