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풀타임에도 슈팅은 1회…팀은 뉴캐슬에 패배

문영규 2024. 9. 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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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무득점으로 침묵한 가운데 팀도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리그 3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은 후반 10분 한 차례였습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도 뉴캐슬에 2대 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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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무득점으로 침묵한 가운데 팀도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리그 3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은 후반 10분 한 차례였습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도 뉴캐슬에 2대 1로 졌습니다.

개막전에서 레스터 시티와 1대 1로 비긴 토트넘은 이어 에버턴전에서 손흥민의 2골 활약을 앞세워 4대 0 대승을 거뒀으나 세 번째 경기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수비진이 뉴캐슬 하비 반스를 놓치며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11분엔 뉴캐슬 댄 번이 자책골을 기록 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팽팽한 중원 싸움이 이어진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뉴캐슬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토트넘은 만회 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2대 1 뉴캐슬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손흥민은 9월 A매치 기간을 맞아 한국으로 복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오는 5일 팔레스타인전, 10일 오만전을 준비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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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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