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팬티만 입고 빙하호수 입수…충격 비주얼에 심의 걱정 (음악일주)

장예솔 2024. 9. 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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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빠니보틀이 로키산맥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9월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완전체 여행이 시작됐다.

이에 빠니보틀은 입수를 포기한 유태오에게 심폐소생술을 부탁하며 팬티만 입은 채 모두 벗어던졌다.

빠니보틀이 추운 날씨 탓에 떠는 모습을 보이자 유태오는 직접 겉옷을 벗어주는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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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유튜버 빠니보틀이 로키산맥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9월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완전체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세 사람은 한여름에도 눈과 빙하가 있는 로키산맥에서 쌀 포대로 썰매를 탄 후 빙하 호수로 향했다. 기안84는 우리나라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 "여기까지 왔는데 들어가보자"며 쿨하게 입수를 결정했다.

상의 탈의 후 물에 발을 담근 기안84는 "뭔가 잘못됐다"면서도 시원하게 다이빙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입수를 포기한 유태오에게 심폐소생술을 부탁하며 팬티만 입은 채 모두 벗어던졌다.

'빤스보틀' 등장을 VCR로 지켜보던 이승훈은 "공중파에서 팬티만 입고 나와도 되냐"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빠니보틀은 "아무도 뭐라 안 한다. 왜 경고를 안 주냐"고 억울함을 토로, 사이먼 도미닉은 "자연스러워서 귀엽다"고 달랬다.

빠니보틀이 추운 날씨 탓에 떠는 모습을 보이자 유태오는 직접 겉옷을 벗어주는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런 나약한 소리를 내다니. 그냥 팬티만 입고 내려가자"고 제안했으나 긴팔에 겉옷까지 풀착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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