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하루 10시간 카페 알바"

류원혜 기자 2024. 9. 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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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28)이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에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연은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강남에게 "사실 제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정연은 "최초 공개다. 공황장애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 때 친구네 집에서 하는 카페에서 일했다"며 "오전 6시에 출근해서 오후 4시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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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감별사'

트와이스 정연(28)이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에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연은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강남에게 "사실 제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정연은 "최초 공개다. 공황장애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 때 친구네 집에서 하는 카페에서 일했다"며 "오전 6시에 출근해서 오후 4시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움직였구나"라며 "그 친구가 부담스러워했을 것 같다. 알바비를 얼마나 줘야 하냐. 시급 6000만원 줘야 하는 거 아니냐. 그 친구 파산"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6년생인 정연은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2020년부터 공황장애, 목 디스크 수술,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 건강상 이유로 여러 차례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했다. 현재는 꾸준한 치료와 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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