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속 열대야 47일’로 최장 기록 마감
고민주 2024. 9. 1. 22:21
[KBS 제주]지난 밤 사이 제주시 지역 최저기온이 25도 아래인 23.9도를 기록하며 열대야에서 벗어났습니다.
제주시에선 지난 7월 중순부터 그제까지 47일 동안 역대 가장 긴 열대야 연속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최저기온 25도를 나타내 열대야 누적 일수 50일로 역대 세 번째 많은 날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은 31도 내외로 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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