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윙어 출격’ 토트넘 선제 실점, 뉴캐슬에 전반 0-1(진행중)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고, 전반전은 뉴캐슬이 리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뉴캐슬이 1-0으로 앞섰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전반 5분 이삭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 찍어찬 볼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8분 뉴캐슬의 역습이 매서웠다. 고든의 횡패스를 받은 반스가 순간적으로 중앙으로 접으며 반박자 빠른 감아차기 슈팅을 찼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도 반격했다. 전반 1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로메로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25분 손흥민이 내준 패스를 사르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37분 뉴캐슬이 앞서갔다. 재빠른 스로인 공격이 통했다. 스로인을 받은 켈리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했고 반스의 원터치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은 뉴캐슬이 앞섰다.(사진=하비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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