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장도연 다 죽어~"..기안84, MBC 욕 이어 절친들 저주 (음악일주)[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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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데스메탈을 들으며 절친들을 저주했다.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기안84와 유태오는 데스메탈 공연장으로 향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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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기안84가 데스메탈을 들으며 절친들을 저주했다.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기안84와 유태오는 데스메탈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장에선 밴드 솔렘비전의 메탈 공연이 진행됐고 기안84는 학창시절 즐겨 듣던 음악들을 떠올리며 온몸으로 슬램을 즐겼다.
데스메탈은 곧 기안84였다. 그는 음악을 즐기며 헤드뱅잉을 하다가 “쌈디, 장도연, 이승훈, 이시언, 빠니 다 죽어”라고 소리 질러 눈길을 끌었다. “지옥으로 가자”, “나를 가로막는 것들은 죽어” 등의 저주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을 즐긴 뒤 기안84는 “우린 명절에 제사 지내는 게 예의인데 여기선 저주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우리나라도 이런 거 나와줘야 하는데. 데스메탈 하고 나니 웃음이 나온다. 그냥 록이 자유나 해방 느낌이라면 데스메탈은 파괴에 가깝다. 학창시절에 듣던 데스메탈이 여기서 맹맥을 이어가고 있구나 싶더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함께한 김지우 PD와 기안84의 신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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