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밭일 하던 이주노동자 숨져

김애린 2024. 9. 1. 2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무더위 속 해남에서 밭일을 하던 이주노동자가 쓰러져 숨졌습니다.

어제(31) 오후 3시 20분쯤 해남군 북일면 흥천리의 한 밭에서 54살 태국국적 남성 이주노동자가 자동 물뿌리개 설치 작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한편 그제(30)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62명, 전남 362명이고 사망자는 각각 1명과 3명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