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 농업인 맞춤형 지원정책... 마침내 결실 맺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마침내 빛을 보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 안산시에서 거주하다 지난 2022년 고창군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대상자로 선정된 백규남(고창읍·38)씨가 생산한 멜론이 전국 최고가에 낙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마침내 빛을 보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 안산시에서 거주하다 지난 2022년 고창군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대상자로 선정된 백규남(고창읍·38)씨가 생산한 멜론이 전국 최고가에 낙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가락동 경매시장에서 청년 농업인 백씨가 생산한 멜론이 첫 경매가 4수 8㎏ 1박스 기준으로 최고가 5만2000원을 기록하며 올 8월 출하된 멜론 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실례로 청년 농업인 현장 실습형 컨설팅의 결과로 청년들의 재배 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어 가고 있다.
청년 농업인 백규남 씨는 “연고도 없이 홀로 농업을 하다 보니 재배 기술의 미흡으로 막막했는데 재배하고 있는 현장에서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배 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늘려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를 거듭해 고창에 진입하는 청년 농업경영인들의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 고무적이다”며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창업농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이재명 "국회차원 의정갈등 협의 기구 운영"
- 대통령실, 李 '계엄령' 언급에 "비상식적인 거짓 정치 공세"
- '허위정보 유포 계정 삭제 거부' 머스크의 X, 브라질서 차단
-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 "尹 대통령 내외 개인적 친분 없어"
- 협치하겠다던 한동훈·이재명 살벌한 신경전
- 가자지구서 이스라엘 인질 주검 6구 발견…"휴전 결렬 탓"
- '영끌 광풍'…역대급 주담대 증가세, 두달 연속 7조 원 웃돌아
- 작년 서울대 중도탈락자 5년 새 최고…"의대 입시 추정"
- 세번 유찰에도 중단없는 가덕도신공항, 이것이 가능한 조건은 무엇인가
- 당신은 지금, '읽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