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실온소주+청양고추 선호"…신동엽 "초절정 고수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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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독특한 소주 취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세아는 소주에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 독특한 취향을 밝혔다.
이에 패널들이 의아함을 표하자 윤세아는 "한창때 실온 소주를 좋아했다. 그게 넘어갈 때 목을 탁 치면서 알코올 향이 알싸하게 나면서 입에 확 퍼지는 게 너무 맛있더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게 사실은 초절정 고수다"라며 윤세아를 인정했다.
윤세아의 열띤 설명에 서장훈은 "안 차가운 소주 좋아하는 사람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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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윤세아가 독특한 소주 취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윤세아가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윤세아는 소주에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 독특한 취향을 밝혔다. 이에 패널들이 의아함을 표하자 윤세아는 "한창때 실온 소주를 좋아했다. 그게 넘어갈 때 목을 탁 치면서 알코올 향이 알싸하게 나면서 입에 확 퍼지는 게 너무 맛있더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게 사실은 초절정 고수다"라며 윤세아를 인정했다.
이어 윤세아는 "거기다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비타민이 확 머금어지면서 숙취가 적어진다.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고 설명을 이어가며 침을 꼴깍 삼켰다. 윤세아의 열띤 설명에 서장훈은 "안 차가운 소주 좋아하는 사람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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