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미래를 준비한다'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레전드' 모드리치 후계자 낙점...대체자는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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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튀르키예의 리오넬 메시' 아르다 귈러를 루카 모드리치의 후계자로 낙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귈러를 모드리치의 이상적인 후계자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귈러는 바이엘 레버쿠젠, 리버풀 등과 연결됐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팀에 남겼다.
'스포츠키다'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베테랑 모드리치의 대안으로 귈러를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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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튀르키예의 리오넬 메시’ 아르다 귈러를 루카 모드리치의 후계자로 낙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귈러를 모드리치의 이상적인 후계자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귈러는 페네르바체에서 성장했다. 그는 2022년 3월 알란야스포르와의 수페르리가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페네르바체에서 가능성을 보인 귈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여름 2,000만 유로(한화 약 295억 원)를 지불하고 귈러와의 계약을 확정 지었다.
이적하자마자 반월판 부상을 입은 귈러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출전 시간은 적었지만 그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지막 5경기에서 5골을 넣은 그는 공식전 12경기 6골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귈러의 입지는 불투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엔드릭 등을 데려오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기존 자원도 건재했기에 주전 경쟁이 험난했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귈러는 바이엘 레버쿠젠, 리버풀 등과 연결됐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팀에 남겼다. ‘스포츠키다’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베테랑 모드리치의 대안으로 귈러를 고려하고 있다.
2011년 여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모드리치는 팀 내 최고의 전설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그는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컵을 획득한 선수로 남아 있다. 모드리치는 2018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3년을 뛴 모드리치는 어느덧 30대 후반에 접어들었다. 이제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가 축구화를 벗을 경우 귈러를 대체자로 정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 레알 마드리드, 모드리치 대체자로 귈러 낙점
- '튀르키예 메시' 귈러, 지난 시즌 12경기 6골 기록
- 레알 마드리드, 은퇴할 수 있는 모드리치의 후계자를 귈러로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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