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 꿈꾼 기안84, 美 헤비메탈 공연에 괴성 폭발 “파괴하라” (음악일주)

장예솔 2024. 9. 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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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주' 기안84가 어린 시절 록스타를 꿈꿨다고 고백했다.

9월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완전체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기안84와 유태오는 메탈 공연을 보기 위해 한 술집을 찾았다.

실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헤비메탈 공연에 기안84는 "파괴하라", "경배하라"고 외치며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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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음악일주' 기안84가 어린 시절 록스타를 꿈꿨다고 고백했다.

9월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완전체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기안84와 유태오는 메탈 공연을 보기 위해 한 술집을 찾았다. 음료를 마시던 두 사람은 음악이 들리는 뒤쪽으로 이동했고, 식당 구석에서 열린 고자극 헤비메탈 공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앞서 기안84는 "자존감이 저기보다 높은 자리는 없는 것 같다"며 록스타에 대한 동경심을 드러냈던 바. 실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헤비메탈 공연에 기안84는 "파괴하라", "경배하라"고 외치며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유태오는 갑자기 "순수하다"를 외쳐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연장 한복판에서 외친 '순수'에 유태오는 "문화를 즐기는 친구들이 너무 순수해 보였다. 공연 볼 때 안 다치도록 서로 보호하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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