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미지근한 소주에 청양고추 넣어 마셔” 초절정 고수 (미우새)

유경상 2024. 9. 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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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의 남다른 음주법에 신동엽도 초절정 고수라며 놀랐다.

서장훈은 "신동엽에게 똘끼를 인정받은 배우가 윤세아다. 윤세아를 보고 미쳤구나 생각한 적이 있다고?"라고 질문했고 신동엽은 "'수요미식회'를 오래 같이 했는데. 보통 여배우는 쭈뼛하는데 거침없고 솔직하고. 방송 쪽에서는 돌아이라는 게 칭찬이다. 진짜 그 똘끼가 넘치는 구나. 박영규 선배님 성대모사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세아는 실온 소주에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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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윤세아의 남다른 음주법에 신동엽도 초절정 고수라며 놀랐다.

9월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윤세아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신동엽에게 똘끼를 인정받은 배우가 윤세아다. 윤세아를 보고 미쳤구나 생각한 적이 있다고?”라고 질문했고 신동엽은 “‘수요미식회’를 오래 같이 했는데. 보통 여배우는 쭈뼛하는데 거침없고 솔직하고. 방송 쪽에서는 돌아이라는 게 칭찬이다. 진짜 그 똘끼가 넘치는 구나. 박영규 선배님 성대모사도 한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박영규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신동엽은 “막무가내다. 비슷하지도 않은데. 시키면 다 한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세아는 실온 소주에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세아는 “한창 때 실온 소주를 좋아했다. 미지근한 소주. 넘어갈 때 목을 치면서 알코올 향이 알싸하면서 확 퍼진다.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초절정 고수”라고 평했고 서장훈은 “전국민 1%도 안 될 거다. 미지근한 소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놀랐다. 윤세아는 “거기에 청양고추를 넣으면 비타민이 머금어져서 숙취가 적어진다”며 “안 맵다. 가라앉으면 맵지는 않고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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