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응급실 축소 운영’ 지역 비상진료체계 가동
진희정 2024. 9. 1. 21:54
[KBS 청주]건국대 충주병원의 응급실 축소 운영에, 충청북도와 충주시 등이 오늘부터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충북도 등은 건대병원 응급실이 문을 열지 않는 주말·휴일과 평일 야간 시간대,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산 이송할 수 있게 관계 기관끼리 전원 상황을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주의료원에 공보의와 응급 병상을 추가하는 등 비상대응상황반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건대 충주병원은 응급실 전문의 집단 사직 첫날인 오늘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지만, 환자 전원 등에 차질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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