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커다란 종양발견" 최진혁, 심각한 반려견 건강상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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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최진혁이 심각한 반려견 건강상태에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최진혁이 출연했다.
반려견 몽실이 건강을 확인하러 동물병원을 찾은 최진혁이 그려졌다.
그러자, 수의사는 심장 초음파 결과를 보여주며 "심장에 커다란 종양발견이 됐다, 혈관육종암, 사람의 혈액암과 비슷한 것"이라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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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최진혁이 심각한 반려견 건강상태에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최진혁이 출연했다.
반려견 몽실이 건강을 확인하러 동물병원을 찾은 최진혁이 그려졌다. 최진혁은 "요즘 제가 잠을 못자, 몽실이가 가만히 죽은 듯 있으면 (철컹한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기 때문, 항상 신경이 쓰였다"며 고민을 전했다.
그러자, 수의사는 심장 초음파 결과를 보여주며 "심장에 커다란 종양발견이 됐다, 혈관육종암, 사람의 혈액암과 비슷한 것"이라 말해 충격을 안겼다.
다시봐도 충격적인 초음파 영상. 수의사는 "종양이 심장에 눌려 심장 자체가 뛰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암 세포가 전이될 수 있어 심장 비장, 피부쪽까지 전이됐던 상황이다"고 말했다.
수의사는 "현재 전이를 억제시키는 상태인데 약물이 듣지 않을 정도로 (암) 활동이 시작되면 암이 커질 수 있다"며 "다시 아픈 부분에서 피가날 수 있다 언제든 악화될 수 있는 상태"라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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