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폭염특보 모두 해제…내일 5~20mm 비

[KBS 전주]전북지역에 내려져 있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폭염특보가 가장 길었던 지역은 전주와 정읍, 완주지역으로, 44일 동안 지속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기온이 28도에서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후부터 내일까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한낮기온은 여전히 30도를 웃돌아 덥겠다며,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