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금수저 집안? 도금수저…진짜 금인지는 몰라"('백반기행')[종합]

배선영 기자 2024. 9. 1.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도금수저 집안에서 자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시원은 "선생님은 이집트 파라오 느낌이다"라고 첫인상을 말했고, 허영만은 "처음 듣는 닮은 꼴이다"라고 말했다.

최시원이 "부모님한테 감사하게 부족함 없이 감사하게 자란 정도다. 아주 평범하다"라고 말하자, 허영만이 "좋은 집에서 자랐네. 평범한 금수저?"라고 하자 최시원은 "살짝 도금 정도겠죠. 도금도 진짜 금인지 모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도금수저 집안에서 자랐다"라고 말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최시원과 허영만이 서순라길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진짜 멋지다. 피부도 좋고, 내가 진짜 꿀리네"라고 말했다. 이어 최시원은 "이 길이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전 아직 여기에서 데이트를 안해봤지만 선생님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택했다"라고 전했다.

최시원은 권농동 홍어 단골집으로 허영만을 데리고 갔다. 허영만 역시 이 식당이 20년 단골집이라고. 허영만은 식당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하며 "이 친구 총각 때부터 봐왔다. '식객' 만화 그리면서 홍어를 취재할 때 식당은 이 집을 취재했다. 20년간 알고 지냈다"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아버지가 소개해준 맛집"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홍어삼합을 나눠 먹었다.

최시원은 "2005년 11월에 데뷔해 내년에 데뷔 20주년이 된다. 지난주에 한 주에 3개 국가를 다녀왔다.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해체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문제 있다. 주니어가 아니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시원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괜찮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최시원은 "선생님은 이집트 파라오 느낌이다"라고 첫인상을 말했고, 허영만은 "처음 듣는 닮은 꼴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시원은 20대 중반에 홍어에 입문했다며 "우연히 호남 쪽에서 촬영하다 홍어를 먹었는데, 처음엔 '뭐야'했는데, 계속 생각나더라. 화가 나고 기분 안 좋을 때 홍어 먹으면 풀린 기분이 있다"라며 "풍파가 담긴 인생의 맛"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시원은 어머니가 '백반기행' 애청자라고 말했다. 최시원이 "부모님한테 감사하게 부족함 없이 감사하게 자란 정도다. 아주 평범하다"라고 말하자, 허영만이 "좋은 집에서 자랐네. 평범한 금수저?"라고 하자 최시원은 "살짝 도금 정도겠죠. 도금도 진짜 금인지 모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