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역대 득점 10위권' 노리는 손흥민 원톱 출격... 토트넘, 뉴캐슬전 선발 발표

김성수 기자 2024. 9. 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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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 새 역사를 쓰고자 한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30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과 원정경기를 가진다.

뉴캐슬 원정 8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이 직전 경기의 득점력을 이어갈 수 있을까.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낸 토트넘의 다음 미션은 뉴캐슬 원정 연패 탈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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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 새 역사를 쓰고자 한다.

ⓒ토트넘 훗스퍼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30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과 원정경기를 가진다.

손흥민은 1골을 추가할 경우 EPL 역대 득점 공동 19위인 라힘 스털링, 드와이트 요크(이상 123골)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뉴캐슬 원정 8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이 직전 경기의 득점력을 이어갈 수 있을까. 손흥민은 에버튼을 상대로 강한 전방 압박과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멀티골을 터뜨린 바 있다.

에버튼 상대 4-0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연승에 도전한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낸 토트넘의 다음 미션은 뉴캐슬 원정 연패 탈출이다. 최근 두 차례 원정에서 모두 패배한 만큼 기세가 좋을 때 흐름을 바꿀 필요가 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 4백에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 데스티니 우도기를 내세웠다.

미드필더에 이브 비수마, 제임스 메디슨, 파페 사르를 양쪽 윙에 윌슨 오도베르와 데얀 쿨루셉스키를, 최전방에 손흥민을 내세웠다.

직전 에버튼과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미키 판더벤 대신 드라구신이 센터백에 선발로 나선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9시30분 열린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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