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금수저냐고? 평범한 집안‥살짝 도금한 정도”(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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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최시원은 "저희 어머니가 진짜 '백반기행' 애청자다. 숍에서 통화를 했는데 '허영만 선생님 만나러 가요'라고 하니까 '아들, 보니까 음식에 대해서 잘 표현하는 게 멋있어 보이더라'라고 하시더라"고 어머니 얘기를 꺼냈다.
허영만이 이에 "평범한 금수저?"라면서 금수저설을 언급하자 최시원은 "그냥 살짝 도금 정도일 거다. 도금도 진짜 금인지 아닌지 모른다. 살짝 입힌 정도"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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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했다.
9월 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61회에는 드라마 'DNA러버'의 주역 최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최시원은 "저희 어머니가 진짜 '백반기행' 애청자다. 숍에서 통화를 했는데 '허영만 선생님 만나러 가요'라고 하니까 '아들, 보니까 음식에 대해서 잘 표현하는 게 멋있어 보이더라'라고 하시더라"고 어머니 얘기를 꺼냈다.
최시원은 부모님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위는 어머니, 아래는 완전 아버지"라고 밝혔다.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고. 최시원은 "부모님에게 감사한 게 부족함이 없이 감사하게 자란 정도"라면서 "아주 평범하다"고 말했다.
허영만이 이에 "평범한 금수저?"라면서 금수저설을 언급하자 최시원은 "그냥 살짝 도금 정도일 거다. 도금도 진짜 금인지 아닌지 모른다. 살짝 입힌 정도"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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