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유기동물 위한 펫푸드 부산적십자에 기부

최영지 기자 2024. 9.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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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회장 서정의)는 농협목우촌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펫푸드(4300만 원 상당) 기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목우촌은 지난달 28일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에서 유기동물 사료 지원 전달식(사진)을 갖고 8400㎏(430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사료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를 통해 부산시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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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회장 서정의)는 농협목우촌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펫푸드(4300만 원 상당) 기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목우촌은 지난달 28일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에서 유기동물 사료 지원 전달식(사진)을 갖고 8400㎏(430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사료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를 통해 부산시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를 통해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전달된 물품들은 부산시에 있는 10곳의 유기동물 보호기관 등으로 전달되었으며, 구조 후 보호되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목우촌 김칠석 전무는 “각 유기동물 보호 단체 및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동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유기동물을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행사를 통해 농협목우촌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는 부산시의 ‘2024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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