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소년에게 바예카노·레가네스 등 스페인 1부 입단 기회 열린다... 신인 드래프트 구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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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레알 바예카노와 레가네스 등 스페인 1부리그 라 리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구리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최종 2인은 스페인 1부리그 레알 바예카노와 레가네스를 비롯해 2부리그(세군다리가)인 라싱 산텐데르, 스페인 3부리그인 알코르콘과 컬투랄 레오네사 등 1부리그 클럽들의 3~4부리그 리저브팀에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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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레알 바예카노와 레가네스 등 스페인 1부리그 라 리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구리에서 열린다.
스페인 ESEI와 대한민국 베네스포츠가 주최 및 주관하고 구리시축구협회와 구리 부양 FC U-15팀이 후원하는 '2024 스페인 신인 드래프트'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경기도 구리시 지정 운동장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2024 스페인 신인 드래프트'는 17세부터 23세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이적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사전 접수 가능하다. 선수 프로필과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테스트를 통과한 상위 2명은 스페인 현지에서 12일간 체류하며 여러 팀에서 무료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후 관심 있는 팀과의 협의를 통해 입단의 길이 열리게 된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최종 2인은 스페인 1부리그 레알 바예카노와 레가네스를 비롯해 2부리그(세군다리가)인 라싱 산텐데르, 스페인 3부리그인 알코르콘과 컬투랄 레오네사 등 1부리그 클럽들의 3~4부리그 리저브팀에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페인 측 주관 업체 ESEI는 화려한 라인업의 현지 스카우트를 파견한다. 스페인 해외 선수 스카웃 겸 총감독인 레안드로 루카스 마린과 2명의 보조 지도자, ESEI 대표가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테스트를 진행한다. 마린은 전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 출신 레전드이기도 하다. ESEI는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드래프트를 진행한 바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베네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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